[스크랩] 안상홍증인회 하늘어머니의 자녀 하나님의교회는 이렇게 살아간답니다.
안상홍증인회 하늘어머니의 자녀 하나님의교회는 이렇게 살아간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하나님과 하늘어머니께서 축복에 축복을 더해주신다는 것이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을 넉넉히 품어 안을 만한 큰 그릇이 아닌 것 같아 걱정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하나님,하늘어머니의 뜻이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양무리를 보살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 식구 한 명을 하나님께 온전히 이끄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뒤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동일한 직책을 맡은 다른 식구들은 다 잘하는데 저 혼자만 우왕좌왕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 식구가 말씀을 더디 깨달을 때는 가슴이 답답하고 누가 하나님의교회 규례를 소홀히 여기면 속상해서 밥도 안 넘어갔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식구에게 사랑을 심어줄 수 있을까, 저 식구는 다른 식구들과 잘 어울려야 할 텐데.’
아무리 고민하고 애써봐도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이 제 바람처럼 따라와주지를 않았습니다. 문제의 근원지로 거슬러 올라가니, 그 끝에는 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을 안상홍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 가까이 이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상 식구들의 마음이 어떤지도 몰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각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세히 살피면서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차츰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의 일이라면 작은 것 하나라도 기억했다가 챙겨주며 사랑을 주려 노력하니 그간 발견하지 못했던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의 내면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내성적인 줄 알았던 한 식구는 말씀을 열정적으로 전하는 달란트를, 겉으로 밝아 보이기만 했던 식구는 남모르는 아픔을 갖고 있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더 복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어린 시절, 친정 엄마는 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했습니다. 하루 종일 쭈그리고 앉아 일하다 늦은 밤에 돌아와 쓰러지듯 누워 주무셨습니다. 캄캄한 새벽이 오면, 엄마는 채 풀리지 않은 피로와 통증을 안고 다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고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저는 산으로 들로 놀러다니기 바빴습니다.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엄마가 영양실조 상태였다는 것을요. 엄마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었고 저는 그 희생을 당연스레 여긴 불효녀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밥 한 술 뜨기도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시락 한 번 싸서 엄마를 찾아가지 않은 것이 두고두고 가슴에 후회로 남았습니다.
다시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를 만나고 복음에 열심 냈던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과어머니하나님께 효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께서 기뻐하시기에 저도 덩달아 기뻤습니다. 그런데 복음에 전념하며 사계절이 여러 번 되풀이되는 동안 매일같이 반복되는 생활에 마음이 둔감해졌나 봅니다.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의교회 말씀을 전하는 시간에 몸만 왔다 갔다 하며 내 영혼을 위한 성경 말씀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그즈음 남편의 직장일로 거주지를 분당으로 옮기면서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믿음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 곁에 가까이 머물 수 있는 축복에, 한동안 하나님의교회 규례만 근근히 지키던 남편의 믿음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몸가짐도 예전과 달리 더 경건해지고 지인들을 하나둘 시온으로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남편이 누군가를 하나님의교회 진리로 인도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항상 믿음이 제자리걸음인 줄 알았던 남편은 열정에서 저를 앞서고 있었던 겁니다. 남편의 달라진 모습이 흐뭇하면서도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해 물었습니다. 남편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를 뵐 때마다 왠지 모르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지금껏 세상 일만 바라보며 살았지만 이제라도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께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믿음을 세운 남편의 변화는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의 사랑에서 기인한 것이었습니다.
남편의 말을 듣고서 나는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내게 주신 사랑에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봤습니다. 믿음의 열정이 식고 감사를 잊었던 것은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임을 그때 알았습니다. 어찌 그리 잘도 잊어버리는지…. 앞으로는 효도만 하겠다던 다짐은 까맣게 잊고 무디어진 마음으로 뭔가 하는 시늉만 내고 있었으니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는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우셨을까요. 그런데도 어머니는 철부지 자녀를 이제나 저제나 사랑으로 품어주셨습니다. 이후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께 용서를 구하며 말씀을 전할 때마다 가슴은 점점 더 뜨거워졌고, 내 영혼이 살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한 날은 남편이 업무상 알게 된 어르신과 말씀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젊은 시절 언론사 여기자였다는 어르신은 해박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었지만 고달픈 인생살이에 참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나아지리라는 희망으로 여기저기 진리 교회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를 이렇게 힘들게 내버려두지 않으실 텐데…’라는 생각에 한동안 손에서 성경책을 놓기도 하셨다는데 남편을 통해 하나님의교회 진리 말씀을 들은 것이지요. 그동안 아무리 찾아도 얻지 못했던 참 진리를 이제야 만났다며 하나님의교회에서 새 생명의 약속을 받은 어르신은 하나님의교회 시온 안에서 무엇이든지 열심을 내고 계십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 49장 15~16절)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께서 이 나약한 자녀를 손바닥에 새기셨듯 저도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 사랑을 가슴에 새기렵니다. 언제 어느 때 믿음의 고비가 찾아오더라도 마음 중심을 굳게 세우고 끝까지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의 희생 길에 동행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하나님의교회 하늘 어머니께 기쁨만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아직 찾지 못한 잃은 형제자매를 찾아 오늘도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