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스크랩] 팽목...그곳에서 함께한 시간/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무료급식 자원봉사

향기나무1 2014. 10. 16. 23:44

한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가족이니까요~!!!!

끝까지 기다립니다.

실종자 가족 여러분....힘내세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무료급식캠프 해단식

하나님의교회 팽목항에서 또다시 함께하다

 

 

하나님의교회 무료급식 캠프 해단

44일간 실종자 가족에 식사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운영해 온 무료급식 캠프가 44일만에 마무리됐다.

 

하나님의교회는 사고 초기인 지난 4월21일 실종자 가족이 애타게 자녀를 기다리던 진도 팽목항에서

무료 급식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하나님의교회는 자원봉사자들이 몰려 자리가 협소해지면서

같은 달 30일 실종자 가족 임시숙소가 마련 된 진도 실내체육관 앞에서

공가을 넓혀 급식봉사를 재개,

하루  약 천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하나님의교회는 사고의 충격으로 식사조차 하지 못하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복죽. 녹두죽 등 부드러운 죽과 십전대보탕을 마련해

가족들이 힘을 내도록 돕고 위로했다.

 

하나님의교회가 진도 실내체육관에 다시 무료급식 캠프를 재개한 것은 지난 8월 13일이었다.

하나님의교회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를 돕기 위해 현장을 지키는 사고대책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들..

자원봉사자들이 식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초 8월 30일에 운영이 마무리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용자들과 정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운영이 필요하다는 사정을 듣고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19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방을 담당하면서 현장에서 함께 해 온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19일 전남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님의교회 무료급식 캠프 해단식'에 참여해 그 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신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봉사자들은

따뜻한 밥과 반찬에 위로의 마음을 담아 묵묵히 식사봉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꿋꿋하게 일어서길...눈물로 응원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봉사자들이 유가족들의 애통한 심정을 헤아리며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아침 7시부터 문정성시를 이룬 하나님의교회 급식캠프)

 

(유가족들이 머무는 진도 체육관 실내에 먼지를 물티슈로 닦아내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자원봉사자들)

 

 

 

팽목항에서는 떠나지만....함께 기다리겠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전해진 어머니의 사랑/하나님의교회 무료급식 캠프 해단 (자원봉사)

 

출처 : ☆morning star☆
글쓴이 : suy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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